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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개원 32주년 맞아

등록2023-10-27 조회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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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천안한방병원(병원장 이현)은 27일 개원 32주년 기념행사를 지난 23일 원내 지산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디.

기념식은 이현 병원장과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 32년간의 성과를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병원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현신해 온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장기 근속상(30년·10년) 및 총장 공로상, 병원장 공로상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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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32주년을 맞은 대전대 천안한방병원은 지난 1991년 10월  한방내과 등 6개의 한방 진료과와 양방 1개 진료과를 비롯 13실 48병상 규모 입원실을 갖추고 천안시 동남구 구성동에 개원했다.

이후 지난 2006년 1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으로 확장 이전해 현재 12개의 한방 진료과와 1개 양방 진료과 32실 108병상 규모의 입원실을 운영중이다.

지난 2000년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수련한방병원으로 지정을 받아 대전대 한의과대학 부속 한방병원으로서 학생들의 실습을 내실 있게 진행하고 있다.

2010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및 의약품 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다.

2013년에 보건복지부로부터 인간대상연구, 인체유래물연구 실시 기관으로 지정받아 매해 다양한 연구를 통해 한의학의 객관화와 과학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골다공증, 치매, 파킨슨병, 척추관 협착증 등 많은 난치성질환과 관련한 논문, 의약품개발을 통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천안· 아산시 등 공공기관과 여러 기업과의 협약 체결은 물론 지역민을 위한 의료봉사활동도 활발히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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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병원장(사진)은 "지역사회의 튼튼한 기반을 바탕으로 센터별로 전문화되고 특화된 우수한 진료진과 함께 환자중심의 진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으로 최고의 명품 한방병원을 만들기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32년이라는 시간은 사람으로 말하면 청년의 시기에 해당하여 다양하고 역동적인 활동을 중심으로 기반을 공고히 하고 성장, 발전하는 시기이다"며 "개원32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주신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더욱 건강하고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충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