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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내 기업과 업무협약 및 기술이전 세미나 개최

등록2020-08-17 조회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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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천안한방병원(원장 김윤식)은 지산홀에서 도내 기업인 ㈜영우dsp, ㈜또로로, ㈜엘엔메디텍 등과 기술이전을 위한 상호업무협약과 기술이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대 천안한방병원내 웰니스 스파 임상센터(센터장 안택원)를 통해 지원된 지적재산권 및 기술을 산업화하기 위한 기술 설명회가 주목적으로 이시희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임재원 센터장, ㈜영우dsp 박미성 부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설명회 기술은 △손가락 마사지 장치 및 무좀 치료기 △산조인 오일 복합추출물을 이용한 항아토피성 피부염 약학 조성물에 대한 것으로 최근 힐링산업 생태계에 중요한 요소 기술이 가미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기술이다.

기술을 이전받는 ㈜영우dsp(대표 박금성)는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으로 이번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LED같은 광원을 이용한 헬스케어 제품과 축적된 시스템 개발 경험으로 IoT기술과 영상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의료기기 시장에도 도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 또로로(대표 윤길영)는 코스메틱 분야에 새로운 소재로 천연물과 온천수 등을 활용하여 가글액이나 아토피개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택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웰니스 스파임상센터장은 “향후 건강과 관련된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이시희 청장은 “충청남도는 온천 등 지역특화 자원과 첨단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어 기술 융합을 통해 새로운 바이오 서비스 산업을 육성할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2018년 개소한 이 임상센터는 산업통산자원부가 공모하여 충청남도가 적합사업으로 선정된 ‘웰니스스파 임상지원센터 구축사업(2014~2018)’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그동안 도내의 온천수에 대한 의료적 효능검증 및 사업화지원, 제주 용암해수의 항 아토피 효능, 강원도 해양심층수의 탈모예방 효과, 인공탄산온천수의 근피로 회복 효과 등을 입증하고 특허를 출원하고 기술이전을 통해 산업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최근 대전대 천안한방병원은 ‘힐링 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기존의 장비 및 프로그램을 고도화하여 다양한 기업이 요구하는 식약처 허가용 및 마케팅용 임상시험을 기획부터 허가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