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임 대전대 이현 천안한방병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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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척추관절센터 이현 병원장

신임 대전대 이현 천안한방병원장(사진)이 3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 병원장은 이날 "코로나 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며 지역사회감염이 확산하는 어려운 시기에 병원장이라는 무거운 짐을 맡게돼 앞으로 많은 고난과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며 "병원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키 위해 지역주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쓴 소리를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가 아닌 너, 우리 직원,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조직 혜화학원의 모토인 Heart & HarMony를 실현해 나가는 따뜻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며 "바람은 목적지가 없는 배를 밀어주지 않는다. 천천히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멈추는 것을 두려워 할 것 이며 초석을 다지고 변화의 물줄기를 만들고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병원장은 침구의학과 전문의로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진료ㆍ교육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침구학과 정회원 및 학술위원, 대전대 한의과대학 침구과 주임교수에 재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