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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칼럼] 테니스 안 쳐도 걸리는 테니스 엘보, 초기 치료 중요!!

등록2021-12-28 조회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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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연'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척추관절센터 유화연 교수

손목·팔 많이 사용하면 발생
반복적 중량운동해도 나타나
보존적 치료로도 회복 가능

요즘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흔히 말하는 ‘테니스 엘보’의 정확한 명칭은 외측상과염이다. 상과염이란 팔꿈치 관절의 상과(손목을 굴곡, 신전시키는 근육이 시작되는 시점)에 동통이나 국소 압통이 생기는 증후군을 말한다.
초기부터 한방, 양방 치료를 적극 병행해 후유증 없이 최대한 완치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더라도 한방 치료는 증상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염증을 줄이고 주위 근육의 혈행 개선을 도와 되도록 후유증을 남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