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천안한방병원(병원장 이현)은 지난 19일 본원 6층 지산 홀에서 개원 3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1, 2부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1부는 그동안의 병원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병원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기 근속상(30년,10년) 및 병원장 공로상(개인, 단체)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현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개원 후 31년 동안 많은 역경과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가 견뎌내고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것은 직원분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책임 의식 때문"이라며 "직원분들의 소중한 땀과 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노력한다면 ‘함께 해온 30년 거듭나는 100년’이라는 병원 슬로건처럼 더욱더 발전하고 가치가 상승하는 대전대학교천안한방병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