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척추관절센터 강재희 교수
디알메디테크(대표 오충훈)는 12일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병원장 이현)과 '나요프로바이오틱스 장건강 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주관하는 R&D 콜라보 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장 건강 기능식품 개발에 착수코자 체결됐으며, 국비 포함 총 4억원을 투입해 변비, 설사에 대한 탐색 연구를 거쳐 인체 적용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알메디테크가 2022년부터 직접 생산 중인 나요프로바이오틱스는 청국장 발효 방식을 선택해 고초균을 발효한 식물성 프로바이오틱스로써, 기존의 동물성인 유산균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충훈 대표는 "평생 연구해온 고초균들의 효능을 식품과 접목해 제품화한 것이 나요프로바이오틱스이어서 장생존률이 높은 특징을 갖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장 건강 관련 인체 적용 시험을 진행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우리나라 전통 미생물 자원 보호라는 의미에서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