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천안한방병원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 전개
등록2023-07-12 조회860본문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병원장 이현)이 부성1동 새마을남여협의회·부성동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을 만들고 전달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대전대 천안한방병원과 지역단체 임직원 및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삼계탕을 끓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특히 대전대 천안한방병원은 폭염으로 인해 앓을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맥문동, 인삼, 오미자로 끓인 한방차(생맥차)를 제공했다.
이현 병원장은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고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한방차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역사회와 손을 잡고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